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는 오는 22일(목) 오후 4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예술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제4회 라운드테이블-예술작당회'를 개최한다.
예술기반 창업 스토리, 예술과 비즈니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 이 자리에는 강선구(무용, 아트지 협동조합 대표), 곽소영(음악·기획, 프란츠 스튜디오 대표), 김소희(미술, 프린트 그라운드 대표), 이만수(문화예술경영. 레인메이커 협동조합·대화의장 대표)가 참여한다.
예술 기반 창업을 진행한 사례 분석을 통해 그간의 성과, 노하우, 시행착오 등을 들어보고, 이제 막 스타트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들과의 소통으로 지역 내 예술 관련 비즈니스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또한 코로나19가 야기한 뉴노멀 시대의 시장변화와 그에 맞춰가는 다양한 비즈니스 트렌드 등 현황 분석과 전략을 함께 공유한다.
아울러 문화예술 콘텐츠로 이윤을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예술혼이 훼손되지 않고도 본연의 아이디어와 작품으로 창업을 하는 사례들을 분석하며 지역 내 예술가치 확산 및 건강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이 비즈니스와 결합해 기업의 사회환원과 예술적 가치 실현뿐 아니라 예술인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좋은 안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역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내실 있는 예술기업이 많이 창출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16일(금) 오후 6시까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구문화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예술가들과 기업을 연결하여 창의적 토대를 마련하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내 결과물을 공동 창출하는 사업 '예술인파견 지원사업-예술로 대구 기획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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