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언어치료학과가 최근 비대면 실습을 위한 원격치료실(2실)을 개설했다.
학생들은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원격치료실에서 언어재활관찰, 언어진단실습, 언어재활실습 등의 실습 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실습 시간 90시간을 이수해야만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원격치료실은 재활 관련 IT기업 및 재활복지시설 등 외부 기관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구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장애인 재활 플랫폼 스타트업인 네오폰스는 학생들의 실습 환경 개선을 위해 원격치료 관리를 위한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지원했다.
또한 시민복지재단 산하 내와동산과 소망재활원,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원격 언어치료 실습 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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