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서장 윤종진)와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은 15일 경산소방서 회의실에서 긴급 아동 임시 돌봄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긴급 아동 임시 돌봄서비스는 경찰이 업무처리 중 긴급 임시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발견했을 경우 지·파출소가 아닌 경산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119아이행복돌봄터에서 임시 보호를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급 보호 아동들이 지·파출소의 주취자, 피의자 등 위험요소로부터 벗어나 소방서에서 보다 안전한 임시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윤종진 경산경찰서장과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아동 보호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