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은 7월 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어·불어 새마을노래를 공모한 결과 2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르완다, 세네갈을 비롯해 이스라엘,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영어 18팀, 불어 10팀이 응모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응모작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 재단 유튜브 채널(새마을세계화재단 SGF)에 게시, 온라인 투표를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심사는 가사 번역, 퍼포먼스, 영상미 및 영상 완성도, 영상 활용도, 유튜브 온라인 투표 결과 등을 합산해, 다음 달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대상 각 1팀(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각 1팀(상금 200만원), 우수상 각 6팀(상금 50만원)에 총 2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운동 50주년과 새마을세계화사업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새마을노래가 세계 각국에 잘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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