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질병의 치유와 예방을 통하여 국민에게 안심과 희망을 찾아준다.'는 사명 아래 2011년 개원했다. 고객중심을 핵심가치로 삼고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개원 3년 만인 2014년 경산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중앙병원은 현재 16개 진료과, 40여명의 전문의를 포함 400여명의 직원 모두가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공관절센터, 뇌·신경척추센터, 건강증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내시경센터, 남성클리닉, 부인과클리닉, 안질환클리닉, 임플란트·치아교정 등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환자들의 의사와 진료진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 1차(2017년)와 2차(2019년) '환자경험평가' 에서 전국 종합병원 가운데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의사의 존중· 예의, 경청자세, 의사와 면담기회, 회진시간 관련 정보제공 등의 문항을 평가하는 의사서비스 부분에서 상급 종합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 기준 전국 1위의 성적이다. 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를 제공하겠다는 의료진과 환자간의 적극적인 소통에 기인한 것이다.
중앙병원은 2017년 집중치료실 확장, 2018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소, 2019년 상급병원과의 진료협력을 위해 진료협력센터 개소 등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진단검사의학팀은 8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종합검진센터 2회 연속 우수기관선정 및 지역 유일의 '폐암검진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중앙병원은 코로나-19 펜데믹 사태 후 호흡기환자와 일반환자를 분리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해 방역과 안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개원 이래 지속적으로 첨단장비와 시설에 투자를 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병원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근까지 최신장비 뇌혈류초음파, 연성방광경, 치과용단층촬영기(CB-CT) 도입을 통해 의료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병원은 2017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일터' 기부프로그램에 가입해 전직원이 매월 약정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 장애인 스포츠단 운영, 장애인복지관 김장담그기 행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민혜 이사장은 "설립자 백승찬 전 이사장의 '지역민이 가장 먼저 찾고, 믿고 기댈 수 있는 병원'이라는 설립이념과 정신을 이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년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한 1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보건의료가 중요한 시기에 경산중앙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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