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마을세계화재단, 인도네시아 족자주와 새마을세계화사업 공동 추진

족자카르타 주정부 공식 서한 통해 사업비 지원하겠다고 밝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주정부가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블레베란, 뽄종마을에서 추진 중인 새마을시범마을조성 사업비를 분담하겠다고 했다. 새마을세게화재단 제공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주정부가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블레베란, 뽄종마을에서 추진 중인 새마을시범마을조성 사업비를 분담하겠다고 했다. 새마을세게화재단 제공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블레베란, 뽄종마을에서 진행 중인 새마을시범마을조성 사업이 인도네시아와 공동 추진된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이곳 두 마을에서 펼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에 족자카르타 주정부가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분담한다는 공문을 전해왔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블레베란마을에서 2018년부터 버섯재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버섯품별, 버섯가공품 생산 및 판매까지 버섯재배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마을버섯센터를 건설 중이다.

뽄종마을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1마을 1기업 정책과 연계해 공동 소 사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다음 달 소 사육장을 리노베이션할 예정이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이 현지에서 마을발전의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정부의 정책으로 채택돼 광역화되는 것은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성공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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