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청소년수련활동을 20일부터 구미 광평중학교를 시작으로 제한적 운영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원은 기존 2박 3일 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을 비숙박·당일형으로 변경 운영하며, 수용 가능 인원 대비 50% 이하의 수준으로 제한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국·도비 30억원을 확보해 생활실, 샤워실, 화장실, 소방·전기시설 등에 대한 리모델링 및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다.
조경래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에서 해방될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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