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보름 만에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나왔다.
대구시는 22일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은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확진자 1명은 북구 거주자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1명은 이 확진자의 접촉자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동거 가족 등 밀접 접촉자 진단 검사와 함께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 동선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대구에서는 지난 7일 지역 감염자 1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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