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3일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개관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 금오산 자락 8만4천285㎡ 부지에 건축 연면적 2천701㎡ 규모로 지어졌다. 전시관 3개동과 체험관 3개동, 강당, 카페동 등 시설을 갖췄다.
또 선비대학, 일반인 강좌, 어린이·가족 프로그램 등 역사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역사가 과거에 박제된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역사관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구미의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