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총장 정창주)는 2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취창업역량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구미대는 교육부의 건강보험 DB기준 취업률 조사에서 지난 2010년 85.7%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5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지켰다.
졸업생 1천명 이상의 종합 대학 규모로 평균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은 구미대가 유일하다. 특히 대기업 취업률이 40.5%에 달해 취업의 질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올해 전국 1위(재학생 500명 이상 기준)의 장학금 지급률(학생 1인당 481만원, 등록금의 84%)도 기록했다"며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취·창업이 걱정 없는 대학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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