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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 50명…수도권 44명·대구경북 0명

독일 서부 퀼른의 중앙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소에서 23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독일 서부 퀼른의 중앙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소에서 23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5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현재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이날 하루 총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5천83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7명, 경기 27명 등 수도권에서만 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충남 2명, 부산·대전·울산·경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대구경북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국내 발생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대구와 경남에서 각각 1명 발생했고, 검역단계에서 9명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명으로 총 2만3천869명(92.3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천5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1.77%)이다.

중대본은 "주말인 만큼 종교활동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종교시설에서는 출입자 관리와함께 거리두기, 소모임과 식사 자제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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