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마토콘서트 네번째 공연 '노을'을 오는 31일(토)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명 뮤지컬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들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대구의 혼성중창단 '프리소울 앙상블'을 초청해 가을에 어울리는 웅장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킬앤하이드'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를 시작으로 '캣츠'의 '메모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등 뮤지컬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아울러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 'The Phantom of the opera'와 '레미제라블'의 'Bring Him Home', 'one day more',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등 명곡까지 선보여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28일(수)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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