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첫 CGV 품은 복합문화쇼핑몰 '임당역 아이작레비뉴'

대학생 수요에 편리한 교통 대구 광역 수요도 끌어안아 투자자들 노크

임당역 아이작레비뉴 투시도. 동양종합건설 제공
임당역 아이작레비뉴 투시도. 동양종합건설 제공

경북 경산에 처음으로 CGV가 온다. 경산 CGV 복합문화쇼핑몰 '임당역 아이작레비뉴'가 현재 구조체 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복합문화쇼핑몰 임당역 아이작레비뉴에는 경산 첫 CGV 영화관 7개관과 오픈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여기에 대형 북카페, 종합 캐릭터샵 등도 협의 중이다.

특히 CGV 영화관에는 경산 최초로 리클라이너(등받이가 뒤로 넘어가는 안락의자) 좌석이 배치된다.

임당역 아이작레비뉴는 영화만 보고 가는 곳이 아니라 쇼핑을 하며 머무르고, 즐기고,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는 셈이다.

경산은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학 등 10개의 대학을 거느린 대학도시이자 11만4천가구를 품은 주거도시다 하지만 영화관은 롯데시네마(경산시 강변동로), 메가박스(경산시 하양로) 단 2곳뿐이다.

어느 곳보다 영화관에 대한 갈증이 큰 만큼 CGV를 품은 임당역 아이작레비뉴는 대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임당역 아이작레비뉴는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여서 누구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다.

달구벌대로를 앞에 두고 경산역과 수성 IC도 인접해 경산지역 내뿐만 아니라 대구, 영천 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 주변 도시의 수요까지 흡수한다.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한 중방·임당·정평동에만 3만2천여 가구의 풍성한 고정수요가 있고 여기에 더해 1만1천여 가구가 들어설 대평·임당복합주거지역개발(2023년 완료 예정) 호재까지 더해져 부동산 불황 속 '똘똘한 수익처'를 찾는 투자자들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임당역 아이작레비뉴 관계자는 "경산 첫 CGV 입점 상가라는 프리미엄에 초역세권, 대단지 배후수요 등 성공 상가가 갖춰야 조건들을 다 갖춘 상가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중견건설기업 동양종합건설이 책임시공하고 우리자산신탁㈜의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분양하는 임당역 아이작레비뉴는 경산시 중방동 897번지에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되며 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수성세무서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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