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6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6주년 기념 정부포상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World League for Freedom&Democracy) 포장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이날 포상식에는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회장이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시상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복북구 건설을 위한 구정활동 전개 ▷현장 소통행정 실천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복지행정 시행 ▷클린 북구 이미지 정착을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 ▷자유총연맹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꾸준히 해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구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겠다"며 "북구의 1천여명 공직자와 함께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사회를 구현하고 구민 화합을 통해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정의, 자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립된 국제민간기구로 전세계 139개국이 가임돼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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