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교육, 특산품, 관광, 행정 정보 등을 주제로 지난 8월 21~23일 열린 '2020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인증 사진을 수령하는 것으로 시상식을 대체했다.
수상 기관은 참가 기관 30곳 중 관객 호응도, 콘텐츠 적절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열기구 및 달리기 증강현실(AR) 체험행사 등으로 미래 도약을 준비하는 청사진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마스크 걸이 및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경산시는 3D 팬 메이커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객 호응도를 높인 점이 돋보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주시는 유적지 가상현실(VR) 체험, 문경시는 전통다례 체험, 봉화군은 은어 잡기 체험 행사를 진행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 점이 특색으로 꼽혔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성현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엄태항 봉화군수와 김복규 봉화군 기획감사실장 , 최영조 경산시장 및 직원, 조성영 문경시 기획예산실장 및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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