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에 비해 상승했지만 아직까지는 비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1.6으로 전월 82.8보다 8.8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란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써,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9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상승했지만 100보다는 낮으므로 아직까지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가 경제 전망을 비관적으로보고 있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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