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쯤 달서구 본리동의 지상 12층 규모 실버타운 건립 공사장 현장에서 불이 났다.
공사현장 지상에서 발생한 화재는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공사장 안에 있던 근로자 23명 중 4명이 연기를 마시고 영남대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다른 인명피해는 없으며 현재 자세한 화재 위치와 발화 원인을 파악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