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수 김장훈, 영주 선비촌서 재능기부 ‘힐링 콘서트’

가수 김장훈 '예스 위 캔 콘서트 in 경북' 공연…1일 영주 선비촌 일대서 열려
김장훈TV·TV매일신문 등 생중계

가수 김장훈이 영주 선비문화수련원 조양루 가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마경대 기자
가수 김장훈이 영주 선비문화수련원 조양루 가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마경대 기자
가수 김장훈이 영주 선비문화수련원 조양루 가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마경대 기자
가수 김장훈이 영주 선비문화수련원 조양루 가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경북도민들이 힐링하고,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홍보하는 '예스 위 캔 콘서트 in 경북'이 1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영주 선비촌 일원에서 열렸다.

'2020 영호남관광문화예술박람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독도 가수' 김장훈이 총진행과 연출을 맡았다.

김장훈은 이날 오전부터 영주 선비촌과 인근 소수서원 등 명소를 돌면서 관광지 홍보 영상도 촬영했다.

그는 이번 행사 취지를 감안해 출연료를 전혀 받지 않고 재능기부를 했다. 또 이날 공연의 편집본과 주요 관광지 홍보 영상을 경북도와 관계기관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공연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악, 클래식 분야 문화예술인 10여 명이 출연했으며, 행사 전반은 김장훈과 그 밴드가 맡았다.

김장훈은 그의 인기곡 '사노라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소나기' '노래만 불렀지' 등 10여 곡을 선보였으며, 경북 관광지도 홍보했다.

공연 중간중간에 국악, 클래식 팀과 함께 공연하면서 콘서트의 흥미를 배가시켰다.

비대면 콘서트의 단조로움을 떨치기 위해 이날 함께 공연한 성악가와 선비촌 연못가에서 협연한 영상을 만들어 본공연의 배경으로 송출했다. 실제 공연 효과를 높이기 위해 드론 촬영도 실시했다.

가수 김장훈이 영주 선비문화수련원 조양루 가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마경대 기자
가수 김장훈이 영주 선비문화수련원 조양루 가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마경대 기자

가수 김장훈이 영주 선비문화수련원 조양루 가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마경대 기자
가수 김장훈이 영주 선비문화수련원 조양루 가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완전 비대면 콘서트로 진행했는데 유튜브 김장훈TV와 TV매일신문을 통해 생중계됐다.

편집한 영상은 김장훈TV, TV매일신문, 코리아닷컴 페이스북(해외 가입자 267만 명), 코리아스타TV 등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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