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의회 홍복순 군의원과 박운표 군의원이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와 대구광역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선임됐다. 두 위원회의 간사는 박수현 군의원이 공통으로 맡았다.
군위군의회는 3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및 대구광역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홍 군의원과 박 군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앞으로 두 특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복순 위원장은 "대구경북의 백년대계가 달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단계마다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운표 위원장은 "군위군민들의 염원인 대구 편입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