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숲 아름다운 장터'에서 직접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팔공신협 임직원들은 4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들은 대구 동구 동호동에 있는 아름다운가게 동구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박꽃샘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장, 허회도 안심1동장, 장명숙 안심4동장, 전영호 팔공신협 전무를 비롯해 팔공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14년 대구 아름다운 가게와 인연을 맺은 이후 팔공신협 조합원들이 기증한 의류, 신발, 가정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모아 '팔공·숲 아름다운 장터'에서 직접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팔공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팔공신협 전영호 전무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서로 도움의 손을 내밀어야 한다. 또한, 팔공신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더 큰 희망을 전하겠다"고 했다.
팔공신협은 12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2019년에는 대구 경북 신협 중앙회 경영평가 대상(1위) 수상, 어부바 멘토링, 대학생 일일체험행사, 사랑의 쌀독,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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