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3㎞ 해역에서 4일 두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쯤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4시 50분쯤 규모 2.4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다.
오후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84도, 동경 129.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2km다.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당 해역은 원래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며 특이한 점은 없다"며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