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5일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3명의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고, 올해 지원사업 평가와 내년도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강화를 비롯해 관련 기관과의 협업 확대, 맞춤형 일자리 제공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시 관계자는 "하나센터, 관련 기관 등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심리적 고립 등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을 발굴·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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