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7돌 맞은 이마트, 2주간 특별 할인전

리미티드딜 18종 확대, 한돈협회 협업 비선호부위 할인 등

이마트 27주년 행사 포스터. 이마트 제공
이마트 27주년 행사 포스터. 이마트 제공

창립 27주년을 맞은 이마트가 5일부터 2주간 개점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한정 물량을 초저가에 선보이는 '리미티드딜' 품목을 18종으로 확대했다.

리미티드딜은 이마트가 협력업체와 사전 기획해 마진 축소 등으로 매월 10여 개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감, 포스트 코코볼, TS 럭셔리 샴푸, 참나무 훈연란 등을 한정 물량으로 준비했다.

핵심 생필품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코디 베이지 소프트 화장지, 자연퐁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과 CJ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롯데 빈츠 등 가공식품을 모두 1+1에 구매할 수 있다.

겨울 의류도 할인한다. 이마트 데이즈 웜웨어 히트필을 행사카드로 2매 구매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고, 데이즈 남성·여성 겨울 스웨터 전 품목은 30% 할인된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한돈협회와 협업해 11일까지 일주일간 돼지 뒷다리, 앞다리, 갈비 등 비선호부위 소비 촉진 행사를 열고 뒷다릿살은 45%, 앞다릿살과 갈빗살은 20~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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