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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의원들 경주서 주먹다짐…1명 다쳐

경주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주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연수를 위해 경북 경주를 방문한 경기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싸워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쯤 경주의 한 식당에서 이천시의원 2명이 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시의원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을 포함한 시의원 9명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연수 일정으로 경주 한 호텔에 머물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사자와 동료 시의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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