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n번방 개설 문형욱·안승진 "강력 처벌해야"

5일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안동지청·안동지원 앞에서 기자회견
검찰, 안승진 20년·문형욱 무기징역 선고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는 5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대구지검 안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9일 텔레그램 n번방 개설 운영자로 알려진 갓갓 문형욱과 공범 안승진 등에 대한 강한 처벌을 촉구했다. 김영진 기자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는 5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대구지검 안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9일 텔레그램 n번방 개설 운영자로 알려진 갓갓 문형욱과 공범 안승진 등에 대한 강한 처벌을 촉구했다. 김영진 기자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이하 상시협)는 5일 대구지검 안동지청, 대구지법 안동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텔레그램 n번방'을 개설한 문형욱, 안승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상시협회원들은 지난 7월 2일 문형욱의 재판 진행 과정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모든 재판에 참여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이어오고 있다. 당초 이날은 문형욱의 공범 안승진의 선고 공판이 있는 날이었지만 재판기일이 연기돼 19일 문형욱 등과 모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문형욱에게는 무기징역을, 안승진에게는 징역 20년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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