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가얏고 대가야왕릉의 비밀, 숨겨진 세상'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5시 경북 고령군 문화누리관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창작극이다. 고령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대가야고분군과 함께 보물 605호 양전리 바위그림을 담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및 의심 증상 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 방역 수칙으로 입장을 못 하는 관람객 및 비대면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해 유튜브(#고령군 or #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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