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가 "미국 국민들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힘이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는 8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기준)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민주주의는 우리가 싸울 그 의지만큼 강력한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싸워야 한다. 그 속에는 기쁨과 진보가 있다. 우리 미국 국민들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당선자는 "바이든 당선인은 치유와 단합을 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스스로도 비극적인 개인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목표 의식을 단합 속에서 다시금 회복해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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