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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 126명…지역발생 99명·해외유입 27명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첫날인 지난 7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영화관에서 입장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6명(지역발생 99명, 해외유입 27명)이라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9일 밝혔다. 직전날(143명)에 이어 이틀째 세 자릿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2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총 61명이다. 수도권 이 외 지역은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 2명 ▷전남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서울(7명), 부산·충북(각 2명), 인천·광주·경기·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80명(치명률 1.74%)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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