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6명(지역발생 99명, 해외유입 27명)이라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9일 밝혔다. 직전날(143명)에 이어 이틀째 세 자릿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2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총 61명이다. 수도권 이 외 지역은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 2명 ▷전남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서울(7명), 부산·충북(각 2명), 인천·광주·경기·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80명(치명률 1.74%)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57명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