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현장소통사무실 문 열어

군위군 10일, 의성군 12일부터 운영

통합신공항 조감도
통합신공항 조감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및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현장소통사무실이 군위군에서는 10일, 의성군에서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군위전통시장 안에 마련된 군위사무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봉양면 도리원문화센터에 자리잡은 의성사무실은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시 2명, 경북도 1명, 군위군·의성군 각 1명씩 근무할 예정이다.

군위·의성 주민들은 현장소통사무실을 빙문해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소음영향도 및 지원사업의 계획과 규모, 내용 ▷편입지역 여부 ▷보상 범위 및 감정평가 방법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장소통사무실 운영은▷1단계(2020년) 관련 기관(대구시·경북도·군위군·의성군) 담당 공무원 현장 비상주로 주 1회 운영 ▷2단계(2021년) 전문가(법률·세무·감정 평가 등) 및 관련 기관 공무원 비상주 운영 ▷3단계(2022년) 관련 기관 공무원과 전문가 현장 상주 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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