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월 초 이후 다시 2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1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05명(지역 발생 166명, 해외유입 3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천33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166명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63명 ▷경기 46명 으로 수도권이 109명이다. 수도권 이 외 지역은 ▷강원 18명 ▷전남 13명 ▷충남 11명 ▷광주 7명 ▷경남 3명 ▷대전 2명 ▷부산 1명 ▷세종 1명 ▷전북 1명 등 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이 가운데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8명(서울 6명, 부산·경기·전북 각 3명, 인천·광주·경남 각 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가 4명 발생해 누적 492명(치명률 1.74%)이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총 54명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