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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입암면 야산서 산불…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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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 건조한 날씨에 뒷불 감시 중

남부지방산림청 산불 진화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산불 진화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14일 낮 12시 29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나자 남부지방산림청과 영양군 등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대원 100여 명 등을 동원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건조한 날씨로 재발화가 우려되는 만큼 산불진화헬기를 위용해 계속해 물을 살포하며 뒷불을 감시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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