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천재적인 브랜드 홍보 효과와 폭발적인 반응을 해외매체에서 주목했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의 시즌 그리팅 티저에서 뷔는 쌍화차를 맛보고는 쓴 맛에 깜짝 놀라며 주머니에서 요구르트를 꺼내 거꾸로 마시는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 짧은 영상은 순식간에 전 세계에 요구르트와 쌍화탕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멕시코 경제 매거진 '메르카20(Merca20)'은 '요구르트는 예상치 못한 영상으로 최고의 마케팅을 누렸다'고 전하며 뷔의 브랜드 가치와 경제적 파급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요구르트는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뷔의 영상 덕분이다. 뷔가 요구르트를 거꾸로 물고 마신 단순한 행동은 브랜드 홍보를 위한 엄청난 효과다'며 이 장면으로 천재적인 브랜드 홍보 효과를 불러왔다고 전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 시즌 그리팅의 티저가 공개된 날 한국 실트에는 '방탄동 방아깨비' 등 멤버들의 별명 뿐 아니라 '요구르트'가 오랫동안 트렌드 됐다.
평소 뷔가 입은 의류나 악세사리, 소품 등이 전 세계적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고, 기업들은 뷔의 착용사진 등을 홍보사진으로 적극 활용했다.
글로벌 브랜드 기업들이 앞다투어 방탄소년단 뷔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데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효과를 누릴수 있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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