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지회는 대구 중진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대구서예오늘전'을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갖는다.
'대구서예오늘전'은 소속단체를 불문하고 '탁필자생'(托筆自生)하며 대구에서 30년 이상 면면히 서예 세계를 열어가는 전업작가와 출향작가 12명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지회는 2016년 원로작가들의 서예관과 인생을 재조명한 '붓길인생'을 시작으로 2018년 미래서예공연전인 '가가호호'전을 열어 신진작가들의 서예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대구광역시지회는 또한 2022년엔 대구에서 활동하는 여류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와 2024년 영남 전체를 아우르는 대형 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대구서예오늘전'에 참가하는 작가는 김건표, 김성근, 김시형, 김진규, 리홍재, 석용진, 손창락, 송현수, 이원동, 이종호, 이종훈, 정성석 등이다. 문의 010-3518-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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