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올해 10월, 동남권 고객을 위한 시너지 금융 효과를 내기 위해 부산지역의 첫 번째 복합금융점포인 'DIGNITY(디그니티) 센텀시티센터'를 오픈했다.
해운대구 센텀스퀘어 2~3층에 자리한 DIGNITY 센텀시티센터는 DGB대구은행의 센텀시티지점이 기존 자리한 하이투자증권과 나란히 이전 입점한 형태의 점포다.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를 적용해 고객에게 양질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DGB금융그룹은 대구 3개점(본점센터, 제2본점센터, 월배센터), 서울 1개점(강남센터), 대전·부산 1개점 등 모두 6개점의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 금융복합센터망을 보유하게 됐다.
2019년 선보인 DGB금융그룹의 그룹 계열사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는 DGB금융그룹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허브의 역할을 한다.
'위엄, 품위'라는 단어 뜻에 맞게 고객의 곁에서 더 큰 긍지를 만드는 품격있는 금융생활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DIGNITY 복합금융점포는 대구 최대 영업 네트워크와 고객 군을 보유한 DGB대구은행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시켜 다양한 고객들에게 맞춤형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전략 및 금융상품 교육을 기본으로 하며, 세무·부동산·경영컨설팅·주식 등과 관련한 맞춤 컨설팅 제공한다.
은행·증권·보험이 결합된 금융 복합점포를 비롯해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등 다양한 분야 그룹 시너지 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김태오 지주회장은 "향후 은행 고객기반이 우수하고, 금융 투자 상품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브랜드 DIGNITY 복합금융점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DGB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금융그룹으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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