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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맞아?' 방탄소년단 지민, 시크·섹시미에 소년·야성미까지 '갭차이甲'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지난 22일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공식 채널(BANGTAN TV)을 통해 새앨범 'BE'(Deluxe Edition) 자켓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무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 가운데 지민은 뛰어난 촬영 컨셉력으로 스타일 변신 귀재다운 면모로 시선을 압도했다.

지민의 첫번째 의상은 흰색 이너와 자켓 상의, 통 넓은 청바지와 스니커즈로 새내기 대학생 같은 소년미에 한껏 설레게했다.

두 번째 컨셉은 80년대 레트로 스타일의 '프레피 룩'(Preppy Look)으로 후드 티셔츠와 체크 자켓을 매치시켜 좀 더 자유분방하게 개성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안경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해 더욱 프레피스런 느낌을 물씬 풍기며 패셔니스타 다운 컨셉력을 발휘했다.

공개 직후 큰 화제였던 '방' 컨셉 포토 촬영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지민의 방'에서 꽃과 올블랙 라운지 웨어(Lounge wear)가 잘어우러진 슬리브리스 이너에 이지 재킷(Easy jacket)은 세련된 '베어 숄더 룩'(Bare Shoulder Look)을 완성시켰다.

마지막으로 강한 느낌의 호피무늬 셔츠를 매칭한 블랙 세미포멀 스타일로, 지민은 눈빛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야성적 섹시미까지 변화무쌍한 갭차이로 300%의 컨셉 소화력을 발산했다.

평소 '화보 장인', '갭차이甲'이라 불리는 지민은 이번 촬영에서도 소년미부터 야생의 섹시미까지 완벽하게 컨셉을 구현, 앨범 구매시 음악 뿐 아니라 자켓 화보까지 보는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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