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영주 6명, 김천 3명이 늘어 총 1천676명(중앙방역대책본부 기준)이다.
영주에서는 21일 확진된 70대의 가족과 동호회 지인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신규 확진자 1명에 대한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김천에서는 김천대학교 학생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일반 음식점과 PC방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다.
김천대 관련 확진자는 19일부터 총 16명이 나왔다.
경북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열흘간 확진자 80명이 나오는 등 소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상에 코로나19가 침투하고 있다. 가능하면 집에 머무르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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