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국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에 이어 대중친화형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까지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다각도로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군을 완성했다.
지난 6월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
아울러 국내에 시판 중인 타사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500ml 병 출고가 1천47원)를 책정해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기존 캔 패키지와 달리 기존의 스터비캔(355ml) 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Sleek)캔'을 채택해 소비자 편의성까지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혼술(혼자 술 마시기)과 홈술(집에서 술 마시기)이 음주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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