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유럽문화·관광학과 학부생들로 구성된 '본보야지팀'이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88차 한국관광학회 대구경북 국제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안동대 유럽문화·관광학과 김민정(4년), 김영서(3년), 홍지현(3년) 학생으로 구성된 본보야지팀은 '포스토리(Po-Story)-포항의 일상을 들여다보다'라는 주제로 포항크루즈 속에 포항의 이야기를 담아 포항시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 내용은 도시의 일상과 함께하는 일상성, 관광객의 흥미를 이끄는 매력성, 공간의 활용을 이용한 장소성 등 세 가지 요소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이동형 이야기극, 라디오 사연, 운하 갤러리 조성 등을 제안했다.
한편 안동대 유럽문화·관광학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블록인 EU(유럽연합)를 대상으로 두고 영어와 유럽어, 문화관광, 문화산업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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