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대학교, 전국 고교생 게임 기획·원화 공모전 시상식

대상, 김소연(청주여고 3년) 학생 차지

구미대 주최
구미대 주최 '2020 전국 고교생 게임기획'게임원화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0 전국 고교생 게임기획·게임원화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대상은 '몽상의 마루'를 출품한 김소연(청주여고 3년) 학생이 차지해 상장,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장난꾸러기 요괴 하루'를 출품한 우성민(대구 중앙고 3년) 학생이, 우수상은 '김직녀'를 출품한 이슬기(대구 정화여고 3년) 학생 등이 받았다.

입상 학생들에겐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입학 전형 시 면접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 공모전은 게임 콘텐츠 및 개발에 역량 있는 청소년을 예비 게임개발자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출품작 심사는 ㈜라온엔터테인먼트·㈜카이엔터테인먼트·㈜딜리셔스게임즈·퀀텀게임즈 등 관련 기업 실무진과 학과 교수들이 참여한다.

김준영 구미대 비주얼게임콘텐츠스쿨 학과장은 "게임산업 관련 기업체와 협력해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해 게임개발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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