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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 2020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온·오프라인 토론회 개최

알리오단, 여성단체 회원 및 청년, 교수, 농업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경.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경.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26, 27일 양일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0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열렸다.

경북 알리오단은 여성단체 회원 및 청년, 교수, 농업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북의 양성평등 현실을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첫날 1차 토론회는 경북 지역 양성평등과 관련한 여러 이슈를 주제로 안전정책 및 여성 안전 사례를 들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7일 2차 토론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동선 센터장과 함께 온라인 등을 통해 직장 내 성별 균형 실천 및 사례를 중심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성평등 관점의 정책 제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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