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서보, 4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

전기·소방설비·정보통신공사 전문…이덕록 회장·아내·딸 ‘아너 회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

(주)서보(회장 이덕록)는 지난 2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주)서보(회장 이덕록)는 지난 2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서보(회장 이덕록)는 지난 2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기공사업, 소방설비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전문업체인 ㈜서보는 지난 2017년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통 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덕록 회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실시하는 나눔 활동은 무엇보다 큰 의미를 가진다"며 "우리 회사에서 퍼진 나눔의 바이러스가 대구 곳곳에 전파돼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대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대구 28호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이어 2015년에는 이 회장의 아내인 윤정희 씨가 아너소사이어티 대구 48호 회원으로, 2018년에는 자녀인 이소원 씨가 아너소사이어티 대구 148호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가족 전체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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