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전수경, 홍지민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와 함께하는 '3DIVA 콘서트'가 12월 5일(토) 오후 5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노래와 춤, 화려한 입담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이 들려주는 뮤지컬 명곡들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국민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은 1989년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하여 그리스, 시카고,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최고의 뮤지컬에 참여해왔다. 명품 배우 전수경은 지난 1990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에서도 활약 중이다. 호탕한 성격과 재치 있는 입담, 그리고 파워풀한 가창력의 홍지민도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 뮤지컬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무대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인기가 높았던 곡인 '지금 이 순간', '댄싱퀸'을 중심으로 뮤지컬 시카고, 드림걸즈, 돈키호테, 맘마미아 등의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12월 2일(수)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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