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남해 하우스에 온 부부 손님과 원조 CF퀸 서정희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2월 2일 오후 10시 40분

KBS2 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로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준다.

남해 하우스 최초 부부 손님 김미화·윤승호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재혼 14년 차인 두 사람은 평소에도 금슬이 좋기로 소문났다고 한다. 특히 윤승호 씨는 "김미화가 예뻐서 결혼했다"고 고백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낸다. 자매들 앞에서 시도때도 없이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 일명 염장 부부로 등극한다.

염장 부부와 하루를 보낸 남해 자매들은 다음날 혜은이가 준비한 깜짝 만남을 위해 창원으로 향한다. 혜은이가 사랑하는 동생이라며 깜짝 만남을 계획한 주인공은 1980년대 원조 CF퀸 서정희이다.

특히 혜은이는 요즘 도전을 즐긴다는 서정희를 위해 특별한 장소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런데 혜은이의 기대와 달리 서정희는 현장을 보고 아주 난감한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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