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가 416명 추가됐다. 이미 400명대를 넘기면서 내일인 2일 오전 발표되는 1일 치 확진자 총 수는 5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416명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집계분 291명보다 125명 더 많은 것이다.
남은 6시간 동안 확진자 발생 집계분이 84명을 초과하면 500명을 넘기게 된다.
500명대 확진자 발생 기록은 지난 11월 27일 치 집계분이 503명을 기록한 후 사흘 동안 써 지지 않았다. 이어 28일 치 450명 ▶29일 치 438명 ▶30일 치 451명의 일일 확진자가 추가된 바 있다.
그러나 12월 1일 치 확진자 총수는 500명을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적어 500명대를 넘기지 않았으나 평일이 되면서 검사 건수가 늘어난 맥락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16개 시·도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서울 163명 ▶경기 104명 ▶부산 50명 ▶인천 20명 ▶전북 15명 ▶충북 14명 ▶울산 11명 ▶광주 8명 ▶강원 7명 ▶경남 6명 ▶경북 5명 ▶충남 5명 ▶대구 3명 ▶대전 3명 ▶세종 1명 ▶제주 1명이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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