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페라하우스, 금난새 마티네 콘서트 '카르멘' 공연

금난새 지휘와 해설로 진행

사진은 지난 11월
사진은 지난 11월 '라 트라비아타' 공연 장면.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금난새와 함께하는 D·Opera 마티네 콘서트 <카르멘>'(이하 마티네 콘서트)이 4일(금)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오페라 '카르멘'은 기존의 관습이나 도덕의 굴레를 가볍게 벗어나 삶을 희롱하다가 당당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내용으로 주인공 '카르멘'이 가진 '팜므 파탈'적 매력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작품 중 하나이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의 지휘와 해설은 금난새가 맡는다.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와 연주곡, 해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조소프라노 김순희와 테너 김동녘, 바리톤 김우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의 출연한다. 053)66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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