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저녁 6시까지 0명을 유지하던 대구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3일 대구시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7천250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국악강습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두 명은 남구 거주자로 확인 됐다.
이로써 국악 강습 관련 대구 확진자 수는 11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한 명은 북구 거주자로 자택에서 요양하다 병세가 악화해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한 후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대구시가 발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96보) 전문이다.
□ 2020년 12월 3일 목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250명(지역감염 7,150, 해외유입 100)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6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45명,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25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367명입니다.
□ 확진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3명입니다.
- # 35263번 확진자는 북구 거주자로 발열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 # 35549(남구), # 35688(남구) 확진자는 #34612(서구, 11/30확진) 확진자의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12월 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입니다.
* [12월 3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0명, 대구시 196명
○ 현재까지(12.2.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50명이 증가한 총 18,200명입니다.
○ 이 중 18,18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7,990명이 음성 판정을, 144명(공항검역 47, 보건소 선별진료 37, 동대구역 워킹스루 58, 병원 선별진료 2)이양성 판정을 받았고, 4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8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7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58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7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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