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28기념중앙공원 ‘야외 미술 전시회, ‘노꽁의 서랍속 이야기’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도심공원은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야외 팝아트 전시 '노꽁의 서랍 속 이야기'(강지윤 작)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실내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공원 내 가로등주를 활용한 야외 깃발 전시로 기획됐다.

2·28기념중앙공원에는 총 25개의 팝아트 작품이 전시돼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마음속 여유와 함께 아름다운 초겨울 공원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시회는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이 강지윤 미술작가와 협업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작품은 12월 한 달간 전시된다. 전시는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상상을 '노꽁의 서랍 속 이야기'를 통해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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