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는 3일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경산시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120여 명 분의 따뜻한 점심 밥 한 끼를 전달했다.
이날 제공된 식사 한 끼는 부녀회 회원들이 2일 오후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고 다음날 아침부터는 밥과 국을 끓여 정성스럽게 점심을 준비했다.
김영순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새벽까지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들이 고맙고 마음 아팠는데 우리가 준비한 따뜻한 식사 한 끼로 힘을 내서 근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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