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으로 퍼지던 코로나19가 비수도권에서 확산하는 모양새다. 경남 지역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
경남도는 6일 저녁 이후 도내에서 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김해 거주 80대 여성(경남 724번)과 거제 조선소 관련 거제 거주 40대 여성(726번)이 확진됐으며 제주 연수를 다녀온 진주 이통장 관련해 60∼70대 남녀 3명(727∼729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진주 거주 50대 남성(730번)과 김해 거주 40대 남성(731번)은 각각 대구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해 거주 50대 남성(725번)은 최근 러시아에서 입국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8명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경남도의 누적 확진다는 728명(입원 254명, 퇴원 473명, 사망 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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