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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靑 대변인 자가격리…"밀접접촉 아니지만 선제적 조치"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7일 강 대변인 지인이 다니는 교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6일 저녁 강 대변인이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뒤 재택근무를 시작했다"며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만일에 대비해 선제적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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